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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뇌성마비 고양이와의 동거-미래이야기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와 진아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입력 2015.03.11  20:12:32 김기욱 기자 | kdailypet@gmail.com  

 ⓒ꾸리에
SBS <TV 동물농장>, KBS 2TV <단짝>, EBS <교육 리포트 ON>, SBS <현장 21> 등 방송과 인터넷에서 화제를 낳았던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와 진아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이다.

『미래이야기(도서출판 꾸리에)』는 뇌성마비 고양이인 미래와 동거 중인 어느 블로거가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서 책으로 출판되었다.
외국 출장 중 막내딸이 허락 없이 데리고 온 한 줌 크기의 어린 고양이. 국제전화로 아이가 어디선가 고양이를 데려왔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당장 시립보호소에 데려다 주라는 말부터 했지만 막상 녀석을 눈앞에 마주친 후 그는 입을 뗄래야 뗄 수가 없었다.
심각한 뇌성마비의 몸으로 태어나 스스로 서지도 걷지도 앉을 수도 없는, 밥을 먹기는커녕 음식물에 입을 갖다 대기도 힘들고, 어쩔 수 없이 흘러버린 제 배설물에 젖은 몸을 서러운 듯 꿈틀거리며 닦아내는 작고 아픈 생명이었기 때문이었다.
‘앞날이 밝을 것이다, 미래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딸의 바람대로 녀석은 ‘미래’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뇌성마비의 경우는 물론이고 보통의 고양이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떻게 용변을 가리는지, 그들이 제 몸을 핥아대는 그루밍이란 것도, 기분이 좋으면 몸에서 달달달 갸르릉 소리를 낸다는 사실조차도, 정말 아무 것도 모른 채 시작된 뇌성마비 고양이와의 동거. 그 감동적이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와 미래와의 동거 이야기는  3월 중순부터 KBS- 2TV ‘단짝’(20:30 방송)에서 월~목요일까지 25분씩 총 100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장난감과 테마파크, 애니메이션과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 이야기'로 가득한 저자의 개인 블로그 테마파크 파라다이스(http://blog.naver.com/khegel)는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훌쩍 넘었다.  244쪽, 13,800원

저자/ 김혁
나이 50이 넘도록 장난감과 테마파크, 와인과 맥주, 고양이에 푹 빠져 사는 복부 비만형 아저씨.
1964년 부산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했다. 1989년 얼떨결에 EBS 교육방송의 어린이 드라마의 대타 작가로 투입된 이후 <딩동댕 유치원> 등의 대본을 쓰면서 방송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SBS 공채 작가 1기, KBS와 MBC 등에서 프리랜서 방송작가, 자서전 대필 작가, 테마파크의 스토리텔러 등으로 먹고살다가 1993년 만화가 이현세 씨와 의기투합, 순수 국내 기술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아마게돈>을 기획, 제작했다.

중학교 때부터 모아 온 장난감이 4만여 점. 세계 70여 개 나라의 테마파크, 테마박물관 등을 돌아다니며 깔깔대고 폼 잡고 구시렁대고, 그 동네 장난감 물어오기를 지금도 쉬지 않고 있다.
2011년 늦가을, 딸의 품에 안겨 집으로 들어온 뇌성마비 고양이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동물은 동물, 사람은 사람이라는 동물-인간 분리주의자였으나 지금은 거래처 손님과 미팅을 하며 그 손님의 커피잔에 내려앉은 고양이털이 어떤 경로로 거기 가 있을까 추정해보는 고양이 매니아이다.

20년째 테마파크 기획과 컨설팅, 마스터플래닝을 하고 있으며, 63빌딩 밀랍인형박물관 대표, 삼성전자 디지털 테마파크 플래너, 춘천 애니메이션영화제 프로그래머, 한국영화인협회 이사, 한국로봇산업협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기욱 기자  kdailype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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