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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국제
[사회] 반려견, 1만 달러 유산 상속 받아
벨라루스의 반려견, 자신의 방은 물론 해외여행 특권 가져
입력 2013.04.03  09:53:13 윤소현 | news@dailypet.net  

ⓒ구글맵 서비스

동유럽 벨라루스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반려견이 유산 1만 달러를 상속받아 화제다.

인도의 지뉴스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은 올해 10살 된 반려견 주릭(Zhulik)으로, 주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으로 이민 간 고(故) 존 피요드로브(John Fyodorov) 씨로부터 1만 달러(한화 1천만 원 가량)의 유산을 상속받았다고 보도했다.

주릭을 입양한 포타포브는 "지난 2007년 피요드로브를 만났다. 당시 피요드로브는 세상을 떠난 자신의 반려견 발렛을 그리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발렛은 매우 아팠으나 피요드로브는 넉넉치 않은 주머니 사정 때문에 비싼 수술비와 사크라멘토행 항공 티켓 구입비 사이에서 갈등해야 했다. 결국 그는 후자를 택했고 발렛은 죽고 말았다"며 "발렛은 피요드로브에게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이미 세상을 떠나 아무런 용서도 구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일평생 후회로 살아온 피요드로브는 주릭을 만난 후 속죄의 의미로 그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결심하게 됐고, 주릭에게 1만 달러를 상속하게 된 것.

유산을 상속 받은 주릭은 큰 침대와 평면 TV가 구비된 자신의 방을 소유하게 됐다. 또한 500g 이상의 고기가 포함된 균형 잡힌 세 끼 식사를 제공받으며 하루에 두 번 이상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을 한 후 샤워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릭은 매년 세계 어느 나라든 여행 할 수 있으며, 지도 위에 올라가 입으로  특정 나라를 가리키면 그곳을 여행하게 된다고. 포타포브는 올 6월에 첫 여행을 떠나게 될 주릭이 파리를 선택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데일리펫 윤소현 news@dailyp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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